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인공(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)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사실 주인공은 정체불명의 힘에 의해 조난당했을 때 [[하곤]]이 만든 '거짓된 세계'로 끌려들어온 현실 세계의 존재였는데, 그 조난은 하곤이 오직 주인공을 거짓된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만든 것이었다. 감옥선에서 들을 수 있는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바로 하곤이었으며, 그렇게 하곤이 만든 거짓 세계로 끌려들어왔기 때문에 현실세계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.[* 하곤 교단이 현실 세계와 달리 엄청난 위세를 가지고 있었고, 인간 선장이 해도에 없는 해역이라고 한 것도 마찬가지. 당연히 문부르크 이전까지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지명들만 나왔던 것도 다 이 때문이었다.] 이 거짓된 세계는 현실 세계의 하곤이 3 영웅을 현혹시키기 위해 [[론달키아]]에 만들어 둔 환상세계를 기반으로 만든 세계였고, 하곤의 본체가 죽은 뒤 환상세계에 남은 하곤의 잔류사념이 파괴신을 부활시킬 목적으로 엄청나게 공들여 재창조했다. 이 때문에 문부르크 섬은 끝없는 전쟁을 치르도록 명령받았고 로레시아 성은 아예 론달키아 중심부에 세워진 채 거짓된 세계를 상징하는 상징물 비슷한 게 되어 어설픈 환상들로 채워져 있었다. ~~여기서도 무시당하는 [[사말토리아의 왕자]]~~ 후반부 문부르크에 들어서면 텅 빈 섬을 중심으로 한 세계가 모두 '거짓된 세계'임을 알게 되고, 론달키아 중심부에 세워진 로레시아의 성을 거쳐 기억을 되찾은 문부르크의 왕을 통해 이 세계가 [[파괴신 시도]]의 부활을 위해 소모되어 곧 멸망할 예정인 것도 알게 된다. 그리고 ~~이미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다 알고 있을 내용인~~ 자신의 파트너였던 [[시도(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)|시도]]가 파괴신의 파편에서 태어난 존재이며 그를 핵으로 삼아 파괴신이 부활할 것임을 깨닫고, 과거 그와 했던 약속인 '만약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두들겨 패서 정신을 차리게 해 줘'를 지키기 위해 부활 의식이 진행되고 있는 '파괴의 별 시도'로 향하게 된다. 그 곳은 마물들에게 '약속의 땅'으로 불리고 있었으나, 사실 파괴신 시도의 부활의 시작점이 되는 소멸의 땅이었기 때문에 구원을 바라고 찾아 왔던 수많은 마물들이 희생당했다.[* 시도의 부활이 시작되면서 천체 여기저기에 거대한 중력장이 생기는가 하면, 파괴신의 팔이 여기저기 나타나 땅을 파헤치고 박살내는 등 즉사 판정 이벤트가 여기저기 깔려 있다.] 이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주인공은 제단의 흔적만 남아 있던 하곤 교회를 중심으로 마물들을 구할 방주를 만들게 되고, 그 과정에서 파괴신을 물리치기 위해 '초 슈퍼카'를 만들기도 한다. 이후 파괴신이 된 시도를 한 번 쓰러뜨려 소년 시도를 구한 뒤 곧바로 완전히 부활한 파괴신을 다시 한 번 쓰러뜨리게 되고, 파괴신을 물리쳐 얻은 힘으로 거짓된 세계의 멸망을 막아낸다. 그리고 그 동안 함께 텅 빈 섬을 개척해 왔던 동료들과 함께 계속해서 섬을 가꿔 나가면서 살기로 결심하게 된다.[* 하지만 엔딩 이후 소년 시도와 나누는 대화에선 텅 빈 섬의 개척이 만족할 수준이 되면 한 번 멜키드로 돌아가 볼 생각인 듯 하다. 소년 시도는 네 고향이 어떤 곳인지 보러가도 되냐고 대놓고 물어봤으며, 주인공이 현실 세계로 갈 때 따라갈 생각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